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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추진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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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03 18:31

김정태행장 밝혀…소규모 점포 1백개 이상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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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주택은행장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주택은행 주식을 빠른 시일내에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행장은 "세계 일류은행들과 주가를 비교하면서 동등한 지위에서 그들과 역량을 비교하고 경쟁을 통해 우열을 판단받아야 한다"며 "이것이 우리가 꿈꾸는 종착역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행장의 이번 발언은 비록 선언적 의미가 강하지만, 투명한 회계와 철저한 주가관리를 기본 배경으로 해외 유수은행들과 한번 겨뤄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행장은 이를위한 주요 과제로 총 근무시간의 1/3을 일선에서 고객을 만나는데 할애하고, 개인별 점포별 사업부별 성과를 매일 산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신용카드와 인터넷 뱅킹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행장은 또한 올해 중 많게는 2백~3백개, 적어도 1백개 이상의 소규모 점포(3~5명 근무)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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