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가상승을 이끌어온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는 기업실적 호전과 낙관적인 경제전망, 해외증시 초강세 등에 힘입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 지난해 연말에 이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상승장을 전망하는 증시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나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 반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증시 일각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매도압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최근 주식형 수익증권의 환매주체가 대부분 일반 법인과 금융기관인데 이들의 환매요구가 거의 마무리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1월1일 이후 하이일드펀드 판매액 4조원을 감안할 때 주식형 수익증권은 3조5천억원정도가 감소했으며 이들의 주식편입비율이 50% 수준임을 고려하면 1조9천억원 가량의 매도압력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두달간 투신권의 순매도규모는 2조원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말까지 환매로 인한 주식매도압력은 거의 마무리됐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상당수 전문가들은 금융권이 대부분 3월 결산법인임을 고려한다면 강도는 다소 약해지겠지만 아직 환매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투신권이 당장 매도에서 매수세로 돌아서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처럼 투신권의 매도압력이 남아있더라도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수급불안이 어느정도 해결돼 일단 시장은 상승세로 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돼있던 대형우량주와 업종대표주, 낙폭과대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 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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