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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복권전문 사이트 `헬로럭` 출범

성화용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7 09:57

기술복권등 발행기관 공식 유통 서비스

“새천년더블복권 인터넷으로 사세요”

한국인터넷복권주식회사가 지난 16일부터 자사 홈페이지(www.helloluck.com)를 통해 과학문화재단이 발행하는 ‘새천년더블복권’ 판매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인터넷 복권 전문사이트 서비스에 나섰다.( 문의 마케팅팀 이수한 팀장/02-567-4517)

주택은행의 밀레니엄복권이 발매 시작 20여일 만에 동이나 구입하기 힘들었지만 당첨금 20억원의 ‘새천년더블복권’은 직접 복권판매대에 가지 않고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원하는 시간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복권의 인터넷 판매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과학기술복권과의 온라인 독점 공급판매 계약 체결로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간 주종을 이룬 경품용의 자체 발행 복권판매와는 대조적이다. 특히 가판대에 배포되기 전에 전체 복권의 10%(새천년더블복권의 경우 총 1천5백만 세트중 1백50만 세트)의 번호를 미리 배정받아 중복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등 신뢰감 있는 투명한 구매가 가능하다.

다양한 결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헬로럭은 신용카드, 전자화폐, 계좌이체, 무통장입급, 예치금등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갖춰 고객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철저한 보안시스템으로 고객의 비밀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제공은 필수. 헬로럭사이트는 복권의 구매와 당첨번호 확인, 고객의 예치금과 누적포인트 확인, 구매한 복권의 현황 정리 뿐만 아니라 복권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아울러 제공한다.

‘윈윈뉴스’는 국내외 복권 당첨자들의 재미있고 다양한 당첨 사례가 수록된 종합적인 복권 뉴스를 제공하며 1등 당첨이 가장 많이 된 지역과 번호 등 복권관련 통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계은행’도 있다. 여기에 ‘꿈해몽’이나 ‘띠별로 보는 운세’등 복권당첨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비과학적 요인들의 정보도 심심풀이로 제공, 머리를 식힐 수 있도록 꾸몄다.

한국인터넷복권의 비전은 국내 최대의 복권사이트. 지난 10월에 ㈜과학기술복권과 즉석식 기술복권, 추첨식 더블복권등과 독점 공급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체육복권판매㈜와 월드컵복권에 대한 장기공급 판매계약을 맺었다.

이외에 지난 6일부터 데이콤과 더블복권 판매 대행계약을 맺어 천리안 복권 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인터넷, 이동통신, PC통신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노수홍 사장은 “실물 복권의 인터넷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복권상품 개발 및 스포츠복표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헬로럭을 ‘엔터테인먼트 포탈’사이트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인터넷 비즈니스의 치열한 전쟁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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