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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은행중소기업대출 경쟁 `후끈`] 국민은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0 10:24

중기에 문턱낮은 은행상 정립

국민은행은 우량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금리우대, 취급절차 간소화, 무보증 신용여신을 확대하고 있다. 우량중소기업에 대한 금리 우대 및 대출취급 절차 간소를 위한 신여신시스템을 개발, 운영중에 있으며 장기신용은행과의 합병으로 여신심사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무보증여신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금융편의 제고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서 기업금융센터도 설치, 운영중이다.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 등 전국 12개에 설치해 RM, 여신심사역 등 1백10명의 여신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중소기업여신상담 및 접수 등 제반업무를 업체를 직접 방문해 처리하고 있으며 업체당 최고 1백억원까지 취급할 수 있도록 여신부문 전결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들어서만 1천7백개 업체를 신규 유치했으며 총 1조5천억원을 신규 지원하는 실적을 올렸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업무제휴를 체결하는 한편 1천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벤처기업들의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에서 유치한 자본금중 2천5백억원을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할당, 연 6.25%의 저금리로 대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중소기업대출 공급실적이 올해 들어서만 2조4천억원 순증했다.

뉴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의 지속적 확대는 물론 중소기업 지원육성 및 거래영속화를 도모해 은행과 중소기업이 공존공영하도록 투자하고 판로지원 및 경영개선지도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중소기업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은행상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중소기업 대출을 18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며 국민베스트기업제도 및 중점육성기업제도 개선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단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기업금융센터를 전진배치시키고 우량기업의 대리점 개설자금 대출제도와 중소기업창업지원업무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사이버를 통한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및 홈페이지에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거래중소기업의 재무평가서 발송, 산업동향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자세미나 개최 및 우량중소기업 표창을 실시하고 거래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기관 경영 기술 품질개선연수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신기술 보유 기업이 자력성장기반을 갖추도록 일정기간 집중지원하고 대기업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선수금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계획수립을 위해 운전자금 총액한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량중소기업에 대해 담보나 보증인 없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운전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벤처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 투자팀을 기업금융부내에 설치해 코스닥등록이나 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하는 중견업체를 비롯해 21세기유망업종과 첨단기술력을 갖춘 신설업체를 대상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주요업종으로 인터넷 정보통신 정밀화학 등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투자업체에 대해서 기업자금을 빌려주고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각종 금융자문도 제공하고 있는데 비상장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경우를 대비해 해당업무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현재 10개 업체에 1백50억원 가량을 투자해 높은 상태이며 데이콤, 두루넷, 신세기이동통신 등에 투자했던 지분은 이미 처분해 8배 가까운 투자이익을 올린 바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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