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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은행중소기업대출 경쟁 `후끈`] 한빛은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0 10:22

잠재력 큰 ‘중소기업시장’ 중점 공략

한빛은행은 그동안 중소기업 여신확대를 꾸준히 추진, 지난 12일 현재 중소기업대출 평잔이 전년말대비 2조4천8백52억원(26.5%)이나 증가한 11조8천6백2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총대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대출 점유비도 36.4%에서 40.5%로 증가했다.

우선 총액한도대상 대출을 대폭 확대해 할인어음 취급 지정업체를 7백52개로 늘렸으며, 무역금융 취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여신확대를 위한 특별 증강운동도 상하반기 두차례로 나눠 실시하고, 아울러 영업점 평가에서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등 직원들의 중소기업 거래처 발굴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는 전략. 중소기업 벤처산업 박람회등 각종 중소기업지원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약 6백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빛비지니스 클럽을 만들어 세미나 개최, 뉴스레터 발간, 해외서비스 데스크 설치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타기관들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 약 1천5백여개를 대상으로 한 텔레마케팅으로 상당한 중소기업 유치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빛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시장잠재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양호한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발판 삼아 중소기업시장을 중점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고객의 욕구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고수준의 IT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RM제도 도입과 함께 외국인 전문 강사팀을 구성해 장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기업금융 분야의 선진금융기법 전수를 적극 추진중이다.

효율적인 여신 제도 및 운영체계, 업무프로세스 구축을 위해서는 여신관행혁신반 및 론리뷰 팀 운영과 함께 차주의 과거 5개년 평균 현금흐름에 의해 산출된 기업가치와 차입금과의 관계를 CF의 변동성과 심사역의 주관적 판단을 감안해 등급별 위험을 측정하는 기업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 인터넷 뱅킹 및 전자상거래 부문에 대한 집중 투자로 이 부문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외부전문인력의 영입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수료 위주의 신상품 개발 및 경영컨설팅 사업 시행에도 나서고 있다.

한빛은행은 특히 지난 8월부터 DR발행으로 확충된 자금을 활용한 ‘DR자금 특별대출’을 실시, 저리대출로 신규거래처를 적극 유치하는등 거래기반을 늘려가고 있다.

한빛은행은 이밖에도 유망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최근 1백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설정, 신규 출자 및 대출금 출자전환 업무와 투자조합에 대한 투자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벤처투자 펀드 설정은 기존의 대출형태보다 지분출자를 요청하는 벤처기업의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중 투자 후 일정기간내 코스닥 등록이나 상장이 가능시 되는 유망 벤처기업과 우수기술보유 중소기업 및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한 후 대상업체를 선정한다.

한빛은행은 이를 계기로 투자조합 뿐만 아니라 창업투자회사등에 대한 출자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의 신규발굴을 위한 정보교환과 효율적인 공동투자로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등 벤처지원과 연계된 투자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빛은행은 이같은 중소기업 관련 지원실적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금융지원부문 유공자 표창, 산업자원부 주관 99년 ‘무역의 날’ 유공자 표창등 올들어 두차례의 대통령표창과 한국은행 총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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