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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은행 중소기업대출 경쟁 `후끈`] 한미은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0 10:21

중소기업금융 핵심사업으로 선정

한미은행은 은행 설립초기부터 중소기업금융을 영업의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인식하고 중소기업 위주의 여신운영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특히 작년 6월에는 중소기업 전담부서인 중소기업팀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중소기업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의 실시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유도하고 현장중심의 여신심사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점 경영평가시 중소기업 대출 실적을 반영하고 실적이 우수한 지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21세기 비전을 ‘고객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베스트 리딩 뱅크’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역량사업중 하나로 중소기업금융을 선정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심사역의 육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여신심사 관리시스템과 선진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영업점 마케팅지원체제를 강화하고 경쟁력있는 신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한미은행이 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시판하고 있는 상품중 대표적인 것은 매출채권 담보 대출이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물품공급후 대금지급시까지 매출채권을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준다.

이외에도 부도업체의 공장 및 유휴기계시설을 경락받아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주는 경락자금 대출과 여성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중소기업 우대대출이 있다.

한편 유망중소기업제도와 한미 우수중견기업제도를 통합, 건실하고 성장가능성이 큰 우량 중소기업을 로얄비지니스클럽으로 선정해 유망중소기업에 준하는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상태가 양호한 업체에 대해 업체의 요청과 관계없이 본부에서 미리 업체별 여신한도를 설정해 지점장은 설정된 한도범위내에서 즉시 대출을 취급할 수 있는 여신가이던스라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심사팀 준지정어음제도를 실시해 신용도는 다소 낮아도 일반기업대비 신용도가 양호한 업체를 준지정업체로 선정해 동업체 발행 어음할인시 우대해주고 있다.

아울러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서울신용보증기금과 부분 보증협약을 체결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점장 개인별 신용전결한도의 2배까지 여신전결권을 별도 부여함으로써 부분보증서 담보대출 취급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산업기반자금 및 산업기술자금의 융자대상자 중 특허법 실용신안법 등 권리기술에 대해 한국산업평가원에서 담보가치를 평가하고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벤처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직접투자를 2천년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및 벤처캐피탈 투자조합에도 적극 출자할 계획이다. 여신심의위원회와는 별도로 투자실무위원회를 조직해 투자승인케 하되 인터넷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등 주요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투자심의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의 Y2K문제 해결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경영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은행장이 직접 지방 및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중소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중소기업 제도개선 및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중소기업 신용대출비중 확대 중소기업지원조직 및 제도개선 등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금융지원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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