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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은행중소기업대출경쟁 `후끈`] 중소기업은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0 10:17

기업밀착형 전략...현장중심 지원

기업은행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소기업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지난달 말까지 총 8조6천8억원을 중소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올해 목표치 8조6천억원을 1백%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소기업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2조8천7백19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대출 총력확대 운동’ 실시를 통해 기업은행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중소기업자금의 지속적인 공급확대를 적극 추진중이다.

‘기은패밀리제도’를 신설, 3년만기의 운전자금을 우대금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일본수출입은행으로부터 총 13억달러의 차관자금을 도입, 중소기업 설비자금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1조5천5백억원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자금’을 조성해 프라임 레이트 이하의 낮은 금리로 지난달말까지 1조2천7백21억원을 공급했고 중소기업이 상거래로 수취한 상업어음에 대해서는 업종·기간에 관계없이 할인토록 하는 등 상업어음할인도 확대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밀착형 지원전략을 추진, 거래 기업과의 릴레이션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인 은행장이 솔선수범해 중소기업 현장을 발로 누비며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사항은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장이 1일1개업체를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체제를 확립했고 영업점뿐 아니라 본부차원의 중소기업 방문활동을 위해 지역본부에 ‘중소기업지원반’을 설치, 신규 우량고객 유치활동과 기존 우량고객 관리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다.

IMF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난해에는 위축된 중소기업지원 활성화 차원에서 금융권 최초로 ‘여신할당제’를 도입·시행했다. 9개 각 지역본부별로 여신지원목표를 배정해 매일 지원실적을 점검·독려하고 지원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한 것.

이밖에도 우량 중소기업의 이탈을 막기 위해 ‘패밀리기업’을 선정, 분기 1회이상 영업점장이 직접 해당기업을 방문하거나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각종 수수료 면제 및 우대환율 적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꾸준히 금리인하를 추진, 지난해말 10%대였던 중소기업대출금리를 지난 8월 8%대로 낮췄으며 상업어음 할인금리도 대폭 인하해 7%대로 끌어내렸다.

신용위주의 여신운용을 위해 지난 7월 ‘지능형 중소기업신용평가표’를 개발·시행했으며 중소기업을 신용도에 따라 크레딧 라인과 여신한도를 설정 운영토록 해 신용대출을 확대했다.

앞으로는 ‘신용한도 관리시스템’을 도입, 신용도에 따라 여신종류별, 대출기간별 신용한도를 책정·운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는 기업규모가 영세하고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취약해 제도금융권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기업에 대한 단기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국내은행 최초로 디스카운트 뱅크를 설치, 소기업 전용펀드 1조원을 별도 조성해 소기업에 대한 할인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첨단산업영위기업, 고부가치업종 기업등을 우선 지원해주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벤처기업 지원규모를 1조1천억원으로 확충하고 대출기간의 탄력적 운용과 금리감면권 신설 등 각종 제도를 우대해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입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무역업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수출입업체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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