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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조봉환 사장체제 출범

이진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08 17:20

이우정 前국유재산과장

재정경제부 이우정 전 국유재산과장이 주택은행 부행장으로 영입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우정 과장이 이미 재경부에 사표를 제출, 퇴직한 상태이며 주택은행이 재경부의 요청을 받고 지분을 14.5% 갖고 있는 정부측과의 원활한 협조 및 외부전문가 영입 차원에서 부행장으로 영입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영입시기와 방법등을 조율하고 있는 중인데 일단 이사대우로 영입한 후 내년 정기주총에서 정식 임원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현재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행장이 인터넷뱅킹 벤치마크 및 ING그룹과의 업무협조 차원에서 미국, 네덜란드 방문에 나서고 있어 김행장이 귀국하는 내주초쯤부터 본격적인 의견조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은행의 경우 임원진이 상임이사격인 담당부행장과 사실상의 이사대우인 집행부행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전과장이 집행부행장으로 영입될 경우 별도의 주총이 필요없지만 담당부행장으로 선임될 경우에는 주총을 열어야 한다.

한편 이 전과장은 행시 18회로 경복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온 후 밴더빌트대학교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재경부에서는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을 거쳐 지난 11월까지 국유재산과장을 지냈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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