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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06 11:21

감정평가법인 ABS시장 진출 주역

동국감정평가법인(김상기 대표<사진>)은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부동산의 증권화, 유동화에 대비, 전문인력을 확보해 국내 감정평가법인 중 유일하게 자산유동화 전담본부를 구성해 가동중이다.

자산유동화 전담본부는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 경력을 지닌 감정평가사와 법률,재무관리 전공 감정평가사를 주축으로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구성됐다.

동국의 ABS 전담팀은 그동안 국내 ABS발행과 관련된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 참여해 명성을 쌓아 왔다. 토지공사의 5천억 규모의 ABS채권 발행에 참여했고, 국민은행의 대출채권도 5천억원의 ABS발행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한국상호신용금고의 1천억 규모의 대출채권, 1천 5백억규모의 주택은행 대출채권 발행에도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담보부채권과 토지를 기초자산으로 한 8건의 ABS발행 중 7건에 참여했다.

동국감정평가법인은 ABS 관련 전담조직 외에도 ABS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부동산 증권화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자체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대외기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에도 임직원들을 참여시켜 ABS관련 감정평가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을 본사와 지사에 분산배치해 지역별 전담 평가시스템을 구축, 운영중이다.

지역별 전담평가시스템을 통해 도출된 평가결과는 다시 본사에서 일괄 심사를 거쳐 확정, 평가가격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동국감정평가법인은 대일 법무법인, 안건회계법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최초로 ABS 실사기관간 컨소시엄을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발행된 저당권담보부 ABS 발행 과정에 대부분 참여해왔다.

전산인프라 구축면에서도 동국은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ABS관련 감정평가의 특성상 규모가 크고 단기간에 처리되어야 하는 문제점을 이에 적합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해결, 단기간에 대량 평가를 소화할 수 있는 감정평가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국의 감정평가시스템은 국민은행 ABS발행시 1개월여만에 4천건을 처리하는 위력을 발휘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현재 국내의 자산유동화는 현금흐름이 비교적 불안정한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이나 토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자산심사 및 평가가 필수적인 상황이며, 특히 그간 금융기관들의 부동산담보대출 관행에 따라 부동산 근저당권 담보부 채권이 부실자산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현금흐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시가감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단순한 시가감정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당해 자산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현금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동국감정평가법인은 자산유동화가 감정평가법인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우수한 인적자원을 조기에 확보,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꾸준한 조사, 연구로 새로운 평가기법을 개발해왔으며, 임직원에 대한 교육훈련 투자 등을 확대해 자산유동화시장의 태동기에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이루어 냈다. 그 결과 국내의 거의 모든 근저당권담보부 유동화증권 발행에 참여해오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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