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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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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8 18:13

M&A팀 신설...단자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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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을 서울영업점으로 이전하는 등 서울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금호종금이 팀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M&A팀을 신설하고 단자업무 영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금호종금은 서울·목포·순천 3개 지점과 2실 6부로 되어 있던 조직을 4본부 16팀으로 개편하고 각각 업무에 대해 팀장의 결정이 직접 본부장에게 연결되도록 결재단계를 단순화하고 대신 팀장의 권한을 강화했다. 또한 영업이 부진한 순천지점을 폐쇄했다.

금호종금은 국내영업본부, 국제영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4개본부를 설치하고, 국내영업본부는 서울영업팀, 자금팀, 증권팀, 영업기획팀, 광주영업점, 목포지점을, 국제영업본부는 국제금융팀, 리스금융팀, M&A팀을 각각 통괄하게 된다.

또한 경영지원본부는 경영기획팀, 총무팀, 심사팀, 회계팀, 정보시스템팀을, 리스크관리팀은 여신관리팀, 감사팀을 각각 총괄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팀장의 권한강화와 함께 서울을 중심으로 한 단자업무의 강화와 M&A팀의 신설이다.

금호종금은 모회사인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코스닥 등록 을 통해, 또한 연말 부채비율 200%를 맞추기 위해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금호그룹에 대한 여신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타 회사로의 여신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권을 중심으로 한 단자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금사 출신 직원을 이미 영입했으며, 심사쪽도 장기신용은행출신 인사를 영입하는 등 신규직원의 영입에 나서고 있다.

M&A팀의 신설은 다각적인 사업 확대로 이익을 창출한다는 목적과 투자은행으로의 변모를 위한 사전조치로 신설했다는 것이 금호종금의 설명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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