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회원 과실 명확히 입증 못하면 무조건 카드사가 전액 배상해야”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1-11 10:10

동부 5.7%, 현대 3.4%…삼성 1.6% 그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손보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익증권 가운데 대우에 편입된 금액과 편입비율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9월말 현대 삼성 현대 동부 LG 동양 쌍용 등 6개사의 대우채권 편입액은 8백86억원으로 수익증권 총액 3조1천5백71억원 가운데 2.8%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화재는 4천7백50억원 가운데 2백73억원이 대우채권으로 편입돼 있어 5.76%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현대는 7천억원 중 2백40억원으로 3.4%의 편입비율을 보였으며, 쌍용의 경우 2천45억원 중 2.69%인 55억원이 대우에 편입돼 있다.

이밖에 LG는 3천6백91억원 중에서 88억원으로 2.38%를 기록하고 있고, 동양은 1천6백15억원 중 30억원, 삼성은 1조2천4백70억원 가운데 2백억원으로 각각 1.8%, 1.6%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대우 계열사의 평균 손실률을 50%로 가정할 경우 손보사의 대우채권 편입액의 50%는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데 동부의 경우 1백36억원, 현대와 삼성은 각각 1백20억원, 1백억원씩 손실을 떠안게 된다. 나머지 동양 쌍용 LG 등은 편입액 자체가 적어 15억~44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