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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시장 기지개 켠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08 14:51

씨티은행 부엌가구 설치 서비스도

은행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별화가 중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각 은행마다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예금실적에 따라 항공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새천년 고객사은 마일리지 대축제’를 이달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3천만원이상 예금하면 국내선은 장소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일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환전 마일리지통장이나 아시아나항공 보너스클럽에 가입하면 금액당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거나 환율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1만달러를 환전하면 국내선은 어디나 무료로 갈 수 있다.

주택은행은 각 영업창구에서 하이텔 무료 이용권과 전용 소프트웨어를 배부하고 있으며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천명씩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급여이체, 연금이체, 공과금 이체등 전자금융시스템중 3가지 이상을 이용하는 예금고객에게 보너스 점수를 부여해 각종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담보대출금리도 우대해준다. 실적이 우수한 회원은 최고 3백만원까지 무보증대출도 가능하다.

씨티은행의 경우 12월말까지 대출 고객중 매주 1명을 추첨해 부엌가구를 설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별도 심사 없이 자사카드도 즉시 발급해 주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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