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홍릉그룹 관계자들이 최근 주요은행들을 방문, 힐튼호텔 매입을 위한 자금력은 충분하지만 환리스크 등을 감안, 일정자금을 국내에서 원화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파이낸싱을 위한 주요 금리조건등을 제시한 바 있다”며 “현재 몇몇은행들이 홍릉그룹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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