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양화재, 전체 기간계시스템 웹환경으로 전환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20 17: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가가 미국 증시의 반등과 개인매수세에 힘입어 830선을 회복했다.

20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이 당초 우려보다 작은데 따라 미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하고 국내 회사채 금리가 3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9.25포인트 오른 830.69에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800선 부근까지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장초부터 11포인트 이상 상승세로 시작됐으며 후장들어 개인에 이어 외국인까지 소폭 순매수로 돌아섬에 따라 상승폭이 늘어났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천438만주와 3조3천200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9개 등 666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 등 177개, 보합은 28개였다.

기관투자가들은 투신권의 617억원어치 순매도를 비롯, 모두 9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이 각각 1천38억원어치와 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기관매물을 소화했다.

업종별로는 음료와 전기기계가 소폭 내린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증권,보험 등 금융주들에 순환매가 집중되며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핵심블루칩들은 삼성전자가 2천원 내렸을 뿐 한국전력(1천400원), 한국통신(100원), 포철(1천원), SK텔레콤(5만2천원) 등이 모두 오르며 지수반등을 주도했?건설,은행 등 저가대형주와 개별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장세를 최근의 가장 큰 악재였던 미국증시약세에 우리 증시가 지나친 낙폭을 보인데 따른 반등세로 분석하고 다음 달 초까지 나올 대우실사결과와 해외변수의 추가적 변동에 따라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