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씨카드 全회원 대상 무이자 할부 서비스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14 09: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스미토모(住友)은행과 사쿠라은행이 합병을 목표로 전면 제휴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최종 협의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들 은행이 합병할 경우 총 자산이 약 100조엔에 이르러 최근 통합을 발표한 다이이치칸교(第日勸業)은행, 후지(富士)은행, 니혼코교(日本興業)은행 등 `통?nbsp; 3개은행` (총자산 141조엔)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하게 된다.

두 은행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집단인 스미토모, 미쓰이(三井) 두 그룹의 중추 금융기관으로 대기업 거래와 개인 거래면에서는 통합 3개운행에 필적하게 되며, 특히 두 그룹에 속하는 생명보험, 손해보험회사, 신탁은행 등의 제휴.합병 교섭을 자극해 금융계열의 대통합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양측이 제휴키로 한 것은 수익력이나 고객기반 등 규모확대에 따른 장점을 살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두 은행은 제휴후 중견 및 중소기업 거래, 개인거래, 대기업 거래, 투자은행업무 등 사업분야별로 사내 분사화(分社化)하는 등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은행은 점포와 인원 등에 대해 대폭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해 경영 합리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두 은행은 99년도 3월말 현재 일본내 점포수가 807개로 통합 3개은행을 상회하게 돼 중복되는 점포 100-200개를 조속히 통폐합할 예정이다.

또 3만1천300명에 이르는 인원을 5년간에 걸쳐 1만명 수준으로 감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스미토모은행이 일본의 관서지방을, 사쿠라은행은 관동지방을 각각 경영기반으로 하고 있어 지역적인 보완을 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이 올해 여름부터 본격 교섭에 들어갔으며 최근 다이이치칸교은행 등 3개은행이 통합을 발표하자 교섭을 가속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미토모은행은 개인 거래와 대규모 법인 거래를 경영의 양대 축으로 삼아 높은 수익력과 부실채권 처리 등에서 모범을 보여왔으나 거래 고객층을 확대하고 비용을 더 절감하기 위해 합병의 길을 선택했다.

또 사쿠라은행은 일본 시중은행으로서는 최대인 1천500만개의 개인예금계좌를 보유, 개인 거래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으나 부실채권 비율이 높고 주가가 떨어져 타은행과의 합병을 통한 체질 강화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