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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워스 IMF소장 `대우.투신 정부정책 지지`(종합)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1 17:34

도즈워스 국제통화기금(IMF) 서울사무소장은 11일 대우.투신문제에 대한 한국정부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올해 한국경제는 7%이상 성장하고 내년 성장률은 5.5∼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중순에 인도네시아 濚ゼ弩揚막?전보되는 도즈워스 소장은 이날 오후 재정경제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도즈워스 소장은 대우.투신문제에 대한 정부정책이 너무 느린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대우.투신문제는 복잡하고 거대한 문제인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한국정부가 제대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10월말, 11월초에 대우자산 예비 실사결과가 나오면 제대로 해결돼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대우.투신사태의 충격은 어느 정도인지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고 실사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아무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 IMF와 한국정부가 대우.투신문제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일부 주장을 일축했다.

도즈워스 소장은 경제전망과 관련, `한국이 대우사태 등의 당면문제를 해결하고 투자이익을 내는 기업에 자본 등을 집중하게 되면 중기적으로 5∼6%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금융.기업구조조정이 제대로 안되면 이같은 성장은 불가능하지만 구조조정에 대한 반대의견이 없으므로 이같은 전망이 피層?것으로 낙관한다`고 설명했다.

또 금리정책에 대해 `현재의 저금리 정책을 계속 밀고 나가야 한다`면서 `내년에 과열현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먼저 재정긴축 처방을 쓰고 다음에 금리정책을 조절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IMF 조기졸업과 관련해서는 `2001년까지 프로그램이 계속되는데, 한국정부가 조기졸업 의견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서 `졸업후에도 다른 회원국들과 마찬가지로 1년에 1회씩의 정규적 협의는 열린다`고 말했다.

도즈워스 소장은 `한국과의 정책협의 과정에서 처음에는 논란, 이견, 오해도 많았으나 대화나 토론을 거치는 과정에서 결국 생각이 똑같아졌다`면서 `한국과 아시아 위기로 아무도 이익을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미국이 위기를 증폭시켰다는 일부의 음모론은 말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사무소 신임소장에는 데이비드 코 IMF 아프리카국 부국장(51)이 임명돼 다음달초에 부임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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