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금고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의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액 예금자를 대상으로 이색적인 예금상품을 출시한다.
5억이상 1년만기 정기예금 가입자에 대해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춘 수장고 이용혜택을 주는 수장고 이용 예금상품이 그것. 현재 한솔금고 예금금리는 연 9.38%다.
수장고란 보관이 까다로운 고문서등을 완벽히 보관하는 장소를 말하며 일반적ㅇ니 보관창고와는 달리 항온항습과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는 보안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한솔금고 이동욱 영업부장은 “이미 한솔금고 사옥 내 1백50평에 하온항습장치설비는 물론 화재시 가스를 이용한 소화설비인 하론개스 소방장치, 첨단 무인경비시스템등의 설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