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개발한 `네티즌 안심보험`은 최근 인터넷 보급확산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 PC통신, 폰뱅킹과 같은 전자상거래가 본격화함에 따라 금전사고 및 사이버 범죄의 급증으로 물적·인적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은 유니플라자와 보험료 2천5백만원에 첫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는데, 이번 보험계약으로 유니플라자 인터넷 쇼핑몰 이용 고객들은 총 보상한도 7억원의 범위 내에서 1인당 2백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게 된다.
특종업무팀 김현태 과장은 "앞으로는 네티즌 안심보험의 개발로 마음놓고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