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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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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1 16:37

상류층 겨냥...최고 10억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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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등 전문직 종사자 등 특수계층을 겨냥한 보험상품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삼성화재는 이와 같은 VIP를 대상으로 고액보장해주는 `밀레니엄 리더스클럽보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가입 대상자는 법조인, 의료인, 세무사, 기업체 임원 등 월 5백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다. 최저 보험료는 월납 50만원으로 고액보장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VIP 마케팅`은 금융권 등에서 이미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이다. 은행권의 VIP 전용창구 개설이나 카드사의 플래티늄카드 발급 등이 그것으로, 삼성측은 틈새시장 공략 차원에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보장범위는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은 물론 주택화재, 도난, 일상생활배상책임 등 가정생활 중 위험, 벌금·형사합의 지원금·방어비용등 차량운행 중 비용손해, 상해·질병 의료비, 홀인원 축하금, 골프용품의 도난·파손손해 등을 보장하는 종합패키지보험이다.

보장금액은 대상고객의 요구에 맞춰 상해사망시 최고 10억원, 질병사망시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며 입원시 일당 20만원의 특실비를 지급한다. 또한 홀인원시에는 3백만원, 골프용품 손해시 최고 1천만원을 지급한다.

삼성의 상품개발 담당자는 "이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갤럽과 함께 전문직군별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니즈 충족에도 만전을 기했다"며 "이에 따라 직업별로 보장한도액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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