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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 11월 분양…센텀·동래 생활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1-02 09:34

총 536가구 중 259가구 일반분양…전용 47~84㎡ 구성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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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를 공급한다. 센텀과 동래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중소형 중심의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반여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668-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5개 동, 전용면적 47~84㎡ 총 53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9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 47㎡ 46가구, 59㎡A 36가구, 59㎡B 84가구, 84㎡A 19가구, 84㎡B 32가구, 84㎡C 42가구로 구성된다.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불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센텀2지구는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원 1.912㎢ 규모로 추진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부품소재, 영상 콘텐츠 등 첨단산업 유치를 목표로 하며, 준공 목표는 2032년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8만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27조4900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센텀2지구와 가까운 반여동은 기존 센텀시티가 자리한 우동·재송동, 동래구 안락동·명장동 사이에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근 명장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도 주거환경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약 78만㎡ 규모 부지에 공원과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에는 광장과 운동장, 축구장, 복합커뮤니티센터, 아뜰리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앞뒤로 수영강과 옥봉산이 자리해 일부 가구에서 강과 산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어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통학 여건도 고려했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이 반경 600m 내에 있다. 금사역을 이용하면 1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까지 10분대, 서면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원동IC와 번영로, 수영강변대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의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에 적용한다. 전용 59㎡ 이상 주택형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전용 84㎡ 전 주택형에는 현관 팬트리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룸, 미니짐, 피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선다.

자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실내 놀이터인 키즈라운지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인 라운지 카페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경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단지 중심부에는 잔디광장과 휴게공간을 갖춘 ‘드포엠파크’를 조성한다. 미스트 폴이 설치된 숲속 휴게공간 ‘미스티포레’와 어린이 놀이터 ‘드포엠플레이’도 마련한다.

주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산의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은 73.69%다. 해운대구 반여동은 87.87%로 부산 전체보다 높다. 기존 주택에서 신축 아파트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운대구 내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는 점도 내세웠다. 부동산R114 자료 기준 2021~2025년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은 임대 물량을 제외하고 452가구다. 전체 분양 물량의 약 9.31%에 해당한다.

해운대 핵심 주거지역인 우동·중동의 주택가격 부담을 고려하면 반여동은 해운대구 내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실수요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센텀권과 가까운 입지에 더해 센텀2지구 등 주변 개발에 따른 생활권 변화도 기대 요인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는 센텀과 동래를 잇는 생활권에 위치해 기존 반여·재송권의 신축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해운대 생활권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자까지 폭넓게 관심을 가질 만한 단지”라며 “센텀2지구와 명장공원 등 주변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데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까지 갖춘 만큼 향후 변화하는 반여동을 대표하는 새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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