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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상해·건강 미니보험 2종 출시…생활밀착 보장 강화

강은영 기자

eyk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8 11:28

간편한 상품구조·소액 가입 앞세워 디지털 고객 공략

이미지 제공=ABL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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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은영 기자] ABL생명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을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상품군을 확대한다. 간편한 상품 구조와 소액 가입을 앞세워 보험 가입 부담을 낮추고,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지난 8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 ‘(무)우리WON인터넷미니상해안심보험’과 ‘(무)우리WON인터넷미니건강지킴보험’ 등 2종을 출시했다.

두 상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 위험을 필요한 보장 위주로 구성한 생활밀착형 상품이다. 온라인 보험 가입에 익숙한 고객이 비교적 부담이 적은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조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무)우리WON인터넷미니상해안심보험’은 교통사고부터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교통사고와 뺑소니 사고 등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 골절, 외모 특정 상해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생활 속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골절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재해로 입원하거나 수술할 경우에도 정액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기간과 납입 방식도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기간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1년 만기 일시납을, 장기간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10년 만기 월납을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다.

‘(무)우리WON인터넷미니건강지킴보험’은 상해보다는 일상에서 노출되기 쉬운 질환에 초점을 맞췄다.

보장 항목은 ▲특정귀어지럼증 및 돌발성난청 진단 ▲특정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비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식중독 입원 ▲환경성질환 입원 등 6가지다. 중증질환 중심의 기존 건강보험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보장 범위를 구성했다.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다. 보험료는 1년 만기형의 경우 일시납으로, 10년 만기형은 전기납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ABL생명이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을 선보인 것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상품 구조와 생활밀착형 보장을 앞세워 보험 가입 경험이 적은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향후 장기적인 고객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미니보험 2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선택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소액으로 가입 기회를 제공하는 틈새시장용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미니보험을 점차 확대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ey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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