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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후속사업 협력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5 14:25

김태승 코레일 사장(사진 왼쪽)과 코밀 미르조알리(Komil Mirzoali)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15일 ‘2026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코레일

김태승 코레일 사장(사진 왼쪽)과 코밀 미르조알리(Komil Mirzoali)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15일 ‘2026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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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수도 두샨베 도시철도 후속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코레일은 15일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코밀 미르조알리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이 수행한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 예비타당성사업을 계기로 마련됐다. 두샨베 도시철도는 수도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프라 사업이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예비타당성사업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양국 교통 분야 고위급 면담 등을 진행했다.

◇ 도시철도·인력 양성·유지보수 분야 협력

두 기관은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을 비롯해 철도 전문인력 양성, 운영·유지보수·기술 분야 인적 교류, 유지보수 및 정보기술(IT) 전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예비타당성사업에 이어 두샨베 도시철도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 관련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타지키스탄 철도공사는 자국 내 철도 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 건설을 위해 코레일과 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사업을 시작으로 쌓아온 두 기관의 신뢰가 이번 협약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를 뒷받침하며 중앙아시아 철도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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