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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월 익산공장 운영 종료…전주공장으로 생산 일원화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9 14:40

하이트진로 CI.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I. /사진=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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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비 노후화와 생산 효율화를 이유로 익산공장 운영을 종료한다. 생산 물량은 전주공장으로 옮겨 생산 체계를 재편한다.

하이트진로는 9일 익산공장 생산을 오는 10월 16일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공장 노후화와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산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익산공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420억 원으로,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68%에 해당한다.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이번 생산 종료가 회사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익산공장에서 담당하던 생산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장 운영은 종료되지만 생산 거점 자체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회사 측은 "공장·설비 노후화와 운영여건 등을 고려해 생산운영 효율화를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며 "익산공장 생산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전해 생산할 예정으로, 제품 생산과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생산 종료일은 관련 행정 절차와 기타 제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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