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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보훈가족 생활공간 개선…광복절 사회공헌 확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4 15:48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허윤홍 GS건설 대표 수원보훈원을 방문해 보훈가족에 안부를 묻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허윤홍 GS건설 대표 수원보훈원을 방문해 보훈가족에 안부를 묻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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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간 개선과 임직원 참여형 기부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GS건설은 14일 경기도 수원보훈원에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허윤홍 GS건설 대표,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보훈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보훈복지시설이다. 부양의무자가 없는 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양로·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건설과 GS그룹 공익재단 남촌재단은 보훈원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야외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다양한 수목과 조경시설을 배치해 생활공간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사업 재원은 GS건설과 남촌재단이 초록우산을 통해 지원했다. 산책로 조성 공사는 조경 전문기업 LF디앤엘이 맡았다.

여름철 생활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GS건설은 수원보훈원에 여름 침구와 선풍기, 건강식, 제철 과일 등을 전달했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한 폐안전모 약 1000개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벤치도 후원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간다. GS건설은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기부 러닝 캠페인 ‘815런’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

회사는 815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거쳐 선발된 임직원들도 올해 처음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보훈에 대한 사내 공감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원보훈원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 등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독립유공자와 후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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