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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1위 선정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1 08:49

HK이노엔이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이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HK이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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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HK이노엔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AA) 획득과 함께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기업 중 1위에 선정됐다.

1일 HK이노엔에 따르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장사 100곳 ‘ESG Best Companies 100’ 중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 그룹에서 HK이노엔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ESG 평가는 HK이노엔이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군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제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K이노엔은 환경 부문에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시화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위해 해외 공급망 실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CEO 승계 정책을 마련했다.

HK이노엔은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30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존 가로형에서 표준 공시 서식인 세로형으로 전면 개편했다. 또한 전사적인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제약바이오업계를 넘어 전 산업 분야에서 ESG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난달 1일 반려동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반려동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IN-115314'는 염증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야누스 키나제-1(JAK-1) 억제제 계열 치료제다.

임상에서는 가려움증 개선 효과가 장기간 지속됐고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점이 확인됐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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