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강남구 '삼성래미안' 37평, 6억 떨어진 34.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05 09:50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전경./사진=조범형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전경./사진=조범형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최근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가격보다 수억원 낮은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성동·양천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물론, 경기 분당, 인천 송도·청라, 부산·울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가격 조정 거래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 서울 아파트 주요 단지 ‘수억 하락’ 거래 확산

5일 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남구 도곡동 소재 ‘삼성래미안’ 전용 122.81㎡(약 37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5월 26일 34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40억5000만원 대비 6억원(14.8%) 하락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 전용 100.11㎡(약 30평형)는 5월 23일 45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1억원 대비 6억원(11.8%) 하락했다.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용 84.71㎡(약 26평형)는 5월 6일 12억6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18억5000만원 대비 5억9000만원(31.9%) 하락했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전용 119.41㎡(약 36평형)는 4월 29일 46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1억5000만원 대비 5억원(9.7%) 하락했다.

양천구 목동 ‘금호어울림’ 전용 84.99㎡(약 26평형)는 5월 7일 10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14억5000만원 대비 4억5000만원(31.0%) 하락했다.

◇ 부산, 해운대 생활권도 조정 거래 잇따라

부산에서는 수영구와 기장군, 남구, 연제구 등 주요 단지에서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전용 148.20㎡(약 45평형)은 6월 3일 21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3억5000만원 대비 2억5000만원(10.6%) 하락했다.

기장군 기장읍 '현대' 전용 84.60㎡(약 26평형)은 6월 4일 2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800만원 대비 1억800만원(35.1%) 하락했다.

남구 용호동 '엘지메트로시티1' 전용 102.52㎡(약 31평형)은 5월 15일 5억3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억3000만원 대비 1억원(15.9%) 하락했다.

남구 대연동 '대연롯데캐슬' 전용 122.53㎡(약 37평형)은 5월 31일 9억8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9억9500만원 대비 8700만원(8.7%) 하락했다.

연제구 거제동 '거제동롯데캐슬' 전용 84.94㎡(약 26평형)은 5월 6일 3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4억1800만원 대비 6800만원(16.3%) 하락했다.

◇ 경기 분당도 예외 아니다…경기권 조정 거래 확산

경기도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이어졌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이매촌(삼성)’ 전용 59.54㎡(약 18평형)은 5월 15일 12억8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15억4800만원 대비 3억4000만원(22.0%) 하락했다.

광명시 철산동 ‘도덕파크타운1단지’ 전용 84.98㎡(약 26평형)은 5월 4일 6억1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9억3000만원 대비 3억2000만원(34.4%) 하락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에듀파크(331동~337동)’ 전용 84.96㎡(약 26평형)은 5월 19일 5억6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8억7200만원 대비 3억1200만원(35.8%) 하락했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1단지’ 전용 142.01㎡(약 43평형)은 6월 2일 29억9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2억6000만원 대비 2억7000만원(8.3%) 하락했다.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아튼빌’ 전용 108.81㎡(약 33평형)은 5월 15일 6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8억6000만원 대비 2억1000만원(24.4%) 하락했다.

◇ 청라·송도·부평까지…인천 주요 단지 약세

인천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이어졌다.

서구 청라동 ‘청라롯데캐슬’ 전용 125.62㎡(약 38평형)은 5월 30일 7억8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8억8000만원 대비 1억원(11.4%) 하락했다.

연수구 송도동 ‘더샵엑스포6단지’ 전용 113.76㎡(약 34평형)은 5월 27일 8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8억9800만원 대비 9800만원(10.9%) 하락했다.

부평구 산곡동 ‘부평캐슬&더샵퍼스트’ 전용 59.93㎡(약 18평형)은 6월 3일 5억285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억9900만원 대비 7050만원(11.8%) 하락했다.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전용 59.89㎡(약 18평형)은 5월 9일 5억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억7500만원 대비 7000만원(12.2%) 하락했다.

부평구 산곡동 ‘부평캐슬&더샵퍼스트’ 전용 59.93㎡(약 18평형)은 6월 3일 5억285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억9000만원 대비 6150만원(10.4%) 하락했다.

◇ 강릉·원주 중심 가격 조정 움직임

강원 지역에서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 거래가 나타났다.

강릉시 교동 ‘부영5’ 전용 84.93㎡(약 26평형)은 6월 3일 2억48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1500만원 대비 6700만원(21.3%) 하락했다.

강릉시 송정동 ‘송정아이파크’ 전용 84.93㎡(약 26평형)은 5월 15일 4억4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억원 대비 5500만원(11.0%) 하락했다.

원주시 무실동 ‘더샵원주센트럴파크1단지’ 전용 59.97㎡(약 18평형)은 6월 3일 3억5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8800만원 대비 3300만원(8.5%) 하락했다.

◇ 대전, 구축·중소형 단지 중심 약세

대전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아파트2단지’ 전용 84.45㎡(약 26평형)은 6월 3일 2억82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6000만원 대비 7800만원(21.7%) 하락했다.

동구 인동 ‘힐링타운도시형주택’ 전용 48.92㎡(약 15평형)은 6월 3일 1억6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억3000만원 대비 7000만원(30.4%) 하락했다.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아파트2단지’ 전용 84.45㎡(약 26평형)은 6월 3일 2억9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6000만원 대비 6500만원(18.1%) 하락했다.

◇ 울산 일부 단지 30%대 하락 거래

울산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동구 서부동 ‘서부성원상떼빌’ 전용 84.85㎡(약 26평형)은 6월 4일 2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1000만원 대비 1억1000만원(35.5%) 하락했다.

남구 신정동 ‘신성미소지움2단지’ 전용 84.94㎡(약 26평형)은 6월 4일 4억9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억9800만원 대비 1억800만원(18.1%) 하락했다.

남구 선암동 ‘선암에코하이츠’ 전용 84.91㎡(약 26평형)은 6월 3일 4억375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4억9000만원 대비 5250만원(10.7%) 하락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아파트분양’ 전북이 전남의 2배…포스코이앤씨 압도적 1위 [이 지역 분양왕 - 전라] 한국금융신문이 전국 분양시장 데이터를 본격 해부한다. 본 기획은 2025년 공급 실적을 기준으로 지역별 분양 흐름을 짚는다. 지역별 사업지수와 분양가구수(컨소시엄의 경우 각 건설사 분양수에 포함)를 중심으로 건설사 실적을 비교한다. 대형사와 중견사의 수주 양상과 사업 포트폴리오도 함께 분석한다. 이를 통해 건설사들이 어느 지역에서 물량을 확대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확보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1편 서울을 시작으로 ▲2편 경기도 ▲3편 광역시 ▲4편 충청도 ▲5편 전라도 ▲6편 경상도 ▲7편 강원·제주로 이어진다. <편집자 주>2025년 전라도 분양 시장은 전주 재개발 사업이 전체 흐름을 좌우했다. 전 2 영업익 4배 뛴 동화약품, ‘지속 가능성’ 시험대…왜? 오너 4세 윤인호 대표가 등판한 지 1년 만에 동화약품이 4배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은 분명하지만, 그 속내는 복잡하다. 고강도 비용 감축이 만든 흑자에 현금 회전율은 오히려 둔화됐기 때문이다. 결국 재무건전성 부담을 덜어내고 전문의약품(ETC) 중심 체질 개선을 이뤄내는 것이 윤인호 대표 체제의 성과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판관비·연구비 쥐어짠 ‘절감 흑자’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억 원으로 394.8% 늘며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불과 1년 전 1.8% 수준에 머물렀던 영업 3 ‘미정산·회생’ 늪 빠진 유통가…티메프부터 홈플러스까지 [유통가 리스크 점검 ①] 최근 유통업계가 기업회생, 개인정보 유출, 마케팅 논란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한 기업의 위기는 그 자신은 물론 소비자와 판매자, 협력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산업 전체의 신뢰를 흔들기도 한다. 기업을 둘러싼 리스크는 더 이상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유통업계 전반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최근 유통업계를 뒤흔든 주요 사례를 통해 기업 리스크의 실체를 짚어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제와 대응 방향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에는 여전히 정산 주기와 유동성 관리, 차입 구조 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2024년 티몬·위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