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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내달 24일 텐센트 손잡고 중국 진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29 11:58

서비스명 ‘천당2:맹약’, 모바일/PC 지원
약 5만 명 참여 CBT 통해 현지화 진행
중국 현지 사전예약 495만 이상 기록 중

엔씨 리니지2M 중국 서비스 이미지. / 사진=엔씨

엔씨 리니지2M 중국 서비스 이미지. / 사진=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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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 박병무)의 대표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내달 중국에 출격한다. 엔씨는 현지에서 대규모 이용자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텐센트 게임즈와 함께 초현지화 전략으로 성과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와 함께 오는 6월 24일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 텐센트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2:맹약(天堂2: 盟约)’이다. 텐센트 게임즈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한다.

과거 중국 시장은 국내 게임사들의 텃밭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 게임업계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엔씨까 중국 시장 성과를 위해 꺼내든 카드는 소통을 통한 초현지화다. 한국에서처럼 이용차 테스트를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현지 니즈 등을 충족시킨다는 구상이다.

엔씨와 텐센트 게임즈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약 5만 명이 참여하는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UX/UI 편의성 개편 △파티 던전 개선 △캐릭터 프로필을 꾸미는 ‘소셜 외형’ 추가 등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 참여자는 495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도 전개한다. 중국 이용자들은 △오프라인 팝업 ‘아덴 왕좌 퍼레이드’ △틱톡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군주의 귀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2M 출시를 기념한 특별 영상 ‘맹약의 기억’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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