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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생활 속 실천’으로 에너지 절감 나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7 14:40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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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불안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우고, 끄고, 높이고’를 핵심 실천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무환경 개선과 디지털 사용 습관 변화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활동에 중점을 둔다.

특히 개발원은 디지털 기반 기관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주요 과제로 앞세웠다. 개발원은 불필요한 파일과 중복 데이터를 정리해 저장 용량을 줄이고, 이를 통해 지역클라우드센터 서버 운영 및 냉각에 소요되는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것을 물론, 이메일 사용 절감 등 디지털 습관 개선도 병행해 조직 전반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도 함께 추진한다. ‘Cool 오피스’ 조성을 통해 창가 및 냉방기 주변을 정비하고 냉기 순환을 개선하는 한편,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준에 따라 실내 적정온도를 28도로 상향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13일에는 에너지·자원순환 시설을 방문하는 ‘마포 에코투어’를 통해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19일에는 마포구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지역 환경정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개발원은 차량 2부제 자율 참여, LED 조명 확대, 엘리베이터 분산 운영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절전 활동을 넘어, 공공기관의 업무 방식 자체를 에너지 효율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발원이 먼저 실천하고 그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공공부문 전반에 확산 가능한 에너지 절감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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