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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신입사원 집중 채용…"모빌리티·로봇 강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4 15:51

6개 부문 40여개 직무 신입사원 채용
6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서 서류 접수

현대위아, 신입사원 집중 채용…"모빌리티·로봇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위아가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 신입사원 집중 채용에 나선다.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시스템 연구와 로봇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개 부문 40여 개 직무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9일 오전까지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석·박사 포함)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특히 최근 역량을 가장 크게 집중하고 있는 ‘통합 열관리(TMS·Thermal Management System)’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뽑는다. TMS 설계 분야는 물론 시스템 개발, 시험, 사업관리 등 관련 분야 전 부문에서 모집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도 채용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로봇’과 ‘협동 로봇’ 개발은 물론 ‘글로벌 영업’ 직군도 모집한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선보인 주차로봇과 물류로봇, 협동로봇은 물론 무인지게차 등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업무다.

현대위아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연구원도 대거 채용한다. 통합형 드라이브 액슬인 IDA는 물론 고성능 댐퍼, 구동시스템 제어, 모빌리티 부품의 선행 개발 등의 직무다. 현대위아는 연구원 채용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를 공략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을 개발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며 신입사원 성장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AI 도구인 ‘H-Chat’을 업무에 도입하고, 업무와 보고 방식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자율좌석제 등을 운영하는 중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 모빌리티 부품, 로보틱스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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