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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분기 영업익 3408억…전년 동기比 71.7% ↑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9 18:27

매출 5조603억, 전년 동기比 17.7% 증가
전자소재·원전·가스터빈 주요 사업 성장

두산 로고. /사진제공=두산

두산 로고. /사진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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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대표이사 박정원닫기박정원기사 모아보기, 김민철, 유승우)이 올해 1분기 주요 계열사와 자체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두산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603억 원, 영업이익 3408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71.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7%를 기록했다.

㈜두산 자체사업은 1분기 매출 7023억 원, 영업이익 18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8%, 55.1% 성장했다. 전자BG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제품 공급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메모리 반도체향 공급량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 2분기에는 기존 제품 매출 성장과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넌 동기 대비 13.7% 증가한 4조2611억 원, 영업이익은 63.9% 증가한 2335억원을 기록했다. 체코 원전 기자재와 가스터빈 매출 증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1분기 수주액은 국내외 가스터빈 및 스팀터빈 수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1.8% 증가한 2조7857억 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1분기 말 기준 24조13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

두산밥캣 1분기 매출은 2조2473억 원, 영업이익은 2070억 원을 기록했다. 수요 개선과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3.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이 소형장비 수요 회복으로 18%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북미는 지게차 판매 회복 영향에 3%,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남미, 중국, 인도에서의 소형장비 판매 증가로 4% 성장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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