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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반도체 테스트 경쟁력 강화에 4212억 투자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8 22:16

1909억 규모 신규 장비 도입 및 기존 투자 확대
평택 제2공장 착공 본격, 2303억 투입 2027년 완공

두산 로고. /사진제공=두산

두산 로고. /사진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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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테스나가 반도체 테스트 시장 중장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시설 및 장비 분야에 총 4212억 원 규모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두산테스나는 테라다인(TERADYNE), 세메스 등으로부터 약 1909억원 규모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올해 연말까지 해당 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투자 규모도 상향 조정했다. 두산테스나는 지난해 10월 15일 공시한 약 1714억 원 규모 유형자산 양수 결정에 대해, 관련 제품군 수요 증가를 반영해 투자금을 약 2053억 원으로 증액했다. 해당 거래 상대방은 아드반테스트 코퍼레이션(Advantest Corporation), 세메스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상황에 따라 시기를 조율해 온 평택 제2공장 신설 투자도 본격화한다. 약 2303억 원이 투입되는 평택 제2공장은 오는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두산테스나 관계자는 "이번 자산 양수, 공장 신설 투자는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며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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