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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용정보, 노사 공동 기금 전달해 상생금융 동참 [포용금융 실천하는 신용정보사]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3 05:00

KB신용정보, 노사 공동 기금 전달해 상생금융 동참 [포용금융 실천하는 신용정보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KB신용정보(대표 전동숙)가 사무금융노조 KB신용정보지부와 함께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하며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신용정보는 지난해 7월 노사 공동으로 500만원을 모금해 전태일의료센터 측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사회보장제도나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이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부상을 입었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립되는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2024년 12월 설계 단계에 착수했으며, 2025년 상반기 기본설계와 건축심의를 거쳐 같은 해 하반기 터파기 작업을 진행했다.

향후 2026년 착공에 이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의료센터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산하 여러 지부가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KB증권과 하나증권이 노사 공동기금을 전달한 데 이어 KB신용정보가 참여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노사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이번 모금은 사회공헌형 상생 사례로 의미를 가진다.

KB신용정보는 환경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는 전자문서 사업을 통해 종이문서 보관에 따른 물류비용과 서고시설 유지비용을 절감하고, 문서 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석연료 사용량과 폐토너·폐프린터 등 폐기물 배출을 줄여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KB신용정보는 이 같은 환경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동숙 대표는 “종이문서 보관의무를 부담으로 느끼는 기관과 기업에 KB전자문서센터가 비용 절감과 효율적 관리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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