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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 8년 연속 명예의 전당 선정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1 10:21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시상식에서 김제영 현대건설 안전수행지원실 상무(사진 가운데)가 CDP 한국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건설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시상식에서 김제영 현대건설 안전수행지원실 상무(사진 가운데)가 CDP 한국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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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CDP Korea Awards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8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는 동시에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사 유일 8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 및 ‘CDP 플래티넘 클럽’ 5년 연속 획득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약 2만2000여 개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 정보를 공시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는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의사 결정에도 참고된다.

현대건설은 국내 상장 건설사 중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행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CDP, S&P Global 등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G-OPIS(Green Operation, Portfolio, Investment, Spread)’를 중심 전략으로 설정해 저탄소 콘크리트와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술 개발,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2년간 약 6,4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 감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에너지 전환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 중이다. 미국 원전 기본설계 계약, 텍사스 태양광 발전사업,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며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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