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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성남시 노인복지관에 AI 바둑로봇 기부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0 09:42

초고령사회 대응 디지털 여가 환경 조성
내년까지 전국에 총 200대 기부 예정

(왼쪽부터) 김재환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NHN

(왼쪽부터) 김재환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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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NHN(대표 정우진닫기정우진기사 모아보기)은 경기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NHN은 2027년까지 3년간 전국 지자체와 복지시설에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등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증한 바 있다.

지난 9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기증된 로봇은 분당·수정·중원·판교 등 성남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에 배치됐다. AI 바둑로봇은 사용자 수준별 맞춤 대국과 로봇 팔을 이용한 실제 바둑판 대국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개선과 치매 예방,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준호 NHN 이사회 의장은 평소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강화에 대한 IT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해왔다.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바둑을 매개로 복지관의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디지털 기기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IT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친숙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일상 속 여가와 인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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