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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IMA 1호 상품 22일 출시…만기 3년·1000억 원 규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9 16:17

원금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24일까지 모집
만기 실제 투자성과 기준 최종 상환액 결정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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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1호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고객 모집과 시딩 투자액을 합해 총 1000억원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을 오는 22일부터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IMA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투자성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동 1호 IMA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이 첫 상품을 낸 가운데, 미래에셋증권도 합류한다.

미래에셋증권 IMA 1호는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총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이 중 950억 원은 고객 모집 금액, 나머지 50억 원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시딩 투자 금액으로 이뤄진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한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자산과 모험자본에 분산 투자된다.

수익률은 가입 시점에 미리 확정되지 않으며, 만기 시 실제 투자 성과를 기준으로 최종 상환 금액이 산정된다. 투자 안정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으로 모집 한도 초과시 안분배정된다. 상품 설정일은 26일이다.

전경남 미래에셋증권 Trading사업부 사장은 “IMA 도입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투자 수단과 선택지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투자처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IMA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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