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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iM데이터시스템과 금융권 클라우드·DX 가속 협력

정채윤 기자

chaeyun@

기사입력 : 2025-12-18 10:19

NHN클라우드, 안정적 인프라·기술 등 지원
iM데이터시스템, 전략 수립과 로드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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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희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장, 김경화 iM데이터시스템 ICT본부장. / 사진=NHN클라우드

(왼쪽부터) 허희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장, 김경화 iM데이터시스템 ICT본부장. / 사진=NHN클라우드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과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iM데이터시스템과 손잡고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iM데이터시스템과 클라우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M데이터시스템은 iM금융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로 시스템 통합(SI) 및 운영, IT 아웃소싱, 시스템 컨설팅, 솔루션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수행한다. 특히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다수의 금융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iM금융그룹 핵심 서비스 인프라 전환을 위한 금융 클라우드 구축을 비롯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비전 수립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iM데이터시스템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주도하며, NHN클라우드 기반 특화 서비스 기획과 대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NHN클라우드는 iM데이터시스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을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함께 준비하고, 이를 현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허희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NHN클라우드의 검증된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와 iM데이터시스템의 금융 IT 전문성이 결합돼 금융 DX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과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화 iM데이터시스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 IT 전문성과 클라우드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 전환 사업을 통해 금융 IT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왔다. 보안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금융 특화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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