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K이노엔, 케이캡 일본 사업권·라퀄리아 지분 인수 계약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5 10:18

케이켑 시리즈. /사진=HK이노엔

케이켑 시리즈. /사진=HK이노엔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HK이노엔은 일본 신약개발기업 라퀄리아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일본 사업권을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라퀄리아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일본 시장에서 케이캡의 개발, 제조, 판매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또 라퀄리아 주식 155만5900주를 취득해 5.9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올해 3월 진행된 신주 인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HK이노엔은 라퀄리아의 1대 주주로서 총 15.9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이다.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물질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라퀄리아는 현재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를 포함한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1, 2, 3위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케이캡 사업권을 확보했다.

일본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약 2조원규모로 세계 3위의 대형 시장이다. 현재 케이캡은 일본에서 출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이번 계약은 양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혁신 신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케이캡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보수 같은데, 돈값은 달랐다…신세계 정용진 vs 정유경, 누가 잘했나 [가성비 C레벨] 신세계그룹 정용진·정유경 남매가 올해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본업의 선방에도 스타벅스코리아 등 자회사 부진으로 적자 전환했다. 반면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는 백화점과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두 회장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22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가운데 기업 실적과 주주가치 제고 성과 면에서 정유경 회장이 상대적으로 앞선 양상이다.2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6조915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규모다. 동시에 영업손실 430억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본업인 대형 2 방화2구역 시공권 경쟁 예고됐지만…현산 단독입찰 가능성 ‘솔솔’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의 마지막 미시공 구역인 방화2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현장설명회에는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대방건설이 모습을 드러내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화2구역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대방건설 등이 참석했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일 시공사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하지 않는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100억원의 입찰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현금이나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할 수 있다. 예정 공사비는 2937억8500만원으로 3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공장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양평동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생산시설이 있는 건물 2층 외부 배관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사고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 4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메인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잔류 가스를 배출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현장에는 소방과 영등포구청, 경찰 등 인력 94명과 장비 27대가 투입됐다.현장에서 측정된 암모니아 농도는 7~8ppm 수준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두 차례에 걸쳐 인명검색을 실시했으며 정확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