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상 게임은 다르네’…마비노기 모바일, 연말에도 꾸준한 인기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3 11:54

11월 게임대상 수상 효과 꾸준한 WAU 성장세
판타지 라이프 등 힐링 콘텐츠로 1020 인기몰이
오는 5일 AGF 2025서 이용자 소통 경험 강화

마비노기 모바일. / 사진=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 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의 올해 최대 히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 게임대상 대통령상(대상) 수상’ 등 효과로 연말에도 꾸준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넥슨은 다양한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으로 게임 경험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1월 첫째 주 약 35만30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둘째 주에는 6.51% 상승한 37만6000명, 셋째 주에는 2.11% 상승한 38만4000명, 넷째 주에는 0.8% 오른 38만8000명으로 증가하는 등 4주 연속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 MAU(월간활성화이용자)는 지난 8월 약 65만 명, 9월 67만 명, 10월 76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3월 국내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PC 마비노기 특유 잔잔한 감성과 힐링 콘텐츠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부터 양대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서비스 약 7개월 만에 넥슨 핵심 IP 반열에 오른 대표작으로 성장했다.

각종 수치를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이후부터 지난 15일까지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364만 건이다. 국내 서비스만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 단기간에 거둔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경쟁과 과금 유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1020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이용자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 스타필드 수원 팝업. / 사진=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스타필드 수원 팝업. / 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


마비노기 모바일의 이러한 인기는 원작의 ‘판타지 라이프’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투 중심이 아닌 생활, 커뮤니티, 협력 위주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마비노기 모바일은 요리와 낚시, 작곡, 연주, 제작 등을 통해 이용자 간의 교류에 초점을 맞췄고, ‘마비노기’ IP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톤의 커스터마이징을 바탕으로 여성 이용자들까지 확보, 남녀 성비를 약 5대5로 유지하며 이상적인 지표를 기록 중이다.

실제로 게임의 ‘염색’ 시스템을 활용해 같은 의상이어도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높은 자유도를 갖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이 진행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용자 경험도 마비노기 모바일 인기 상승 요소로 꼽힌다. 넥슨은 오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AGF 2025’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대표 지역 티르코네일 콘셉트의 부스를 꾸리고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넥슨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사랑해주는 이용자들 덕분에 최근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한국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 원작의 감성과 ‘만남과 모험’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경쟁 중심의 글로벌 MMORPG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은 지난 10월 공동 인터뷰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2026년을 기점으로 각 글로벌 권역으로의 서비스 확장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사 데브캣 이진훈 디렉터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을 목표로 제작했기 때문에 현 과금 체계가 해외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2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3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