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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號 농협은행, ‘26년 조직개편 핵심은 AI·생산적금융…46부 1단→48부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7 17:08

AX 컨트롤타워 맡을 ‘AI데이터부문’ 신설, 수장은 미정
중소기업고객부→기업성장지원부로, 생산적금융국 배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위한 준법감시인력 확대

강태영 NH농협은행장 /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 /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강태영닫기강태영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2026년 1월 1일부로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강화,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체계 확립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6부문 46부 1단 1분사 체계였던 농협은행의 조직은 개편 후 16부문 48부 1분사로 바뀐다. 바뀐 조직개편에 이은 인사배치는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농협은행 2026년 조직개편안 주요 내용

농협은행 2026년 조직개편안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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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X 이끌 ‘AI데이터부문’ 신설…디지털부문 편제 확대 개편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인공지능 전환 대응과 생산적금융 강화 등 두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농협은행은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던 AI전략, 데이터 분석, 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해 AI 대전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블록체인팀은 디지털자산팀(가칭)으로 확대 개편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대응을 전담한다.

디지털부문에는 플랫폼조직과 프로세스혁신부를 편제해 CDO 중심의 일관된 플랫폼 전략 수립 및 실행력을 높였다.

디지털부문은 NH올원뱅크 슈퍼플랫폼화에 방점을 두고 차세대계정계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NEO' 를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IT부문은 확대 개편해 테크사업부문(CIO) 및 테크솔루션부문(CTO)으로 분리하고, 기술중심의 운영혁신과 시스템 신뢰성을 제고한다.

NH농협은행 2026년 조직도 / 자료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2026년 조직도 / 자료제공=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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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지원부 내 생산적금융국 배치, 여신심사 역량 고도화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면서 미래성장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중소기업고객부를 기업성장지원부로 재편해 생산적금융국을 두고 은행자금이 생산적 분야로 흘러가도록 기반을 마련하며, 여신심사부에 전략산업심사국을 신설해 여신심사 역량을 고도화한다. 또한, 농식품성장투자단 내 투자운용팀 확대로 유망 농식품기업 발굴을 강화한다.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솔루션도 강화한다. 기존의 WM사업부를 WM사업부와 투자상품부로 분리해 고액자산관리와 우수고객전략을 고도화하며, 대기업고객부에 전담팀을 신설해 여수신 뿐만 아니라 외환·FX 및 퇴직연금까지 아우르는 종합기업금융 제공 기반을 갖춘다. 본점영업1부도 신설해 기업금융 채널을 확대한다.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지원국 확대개편해 금융사기 대응 전담



금융소비자보호에 집중하고자 준법감시인력을 확대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지원국을 금융사기대응국으로 개편해 금융사기 대응을 전담한다. 빈틈없는 정보보안을 위해 디지털인증센터는 정보보호부문 산하로 조정하고, 침해대응국을 강화해 보안인증 거버넌스를 일원화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AI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을 구현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며, “농협은행은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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