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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현장]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이곳저곳 둘러보니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4 10:15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25 부산 벡스코 일대서 개최
엔씨 ‘아이온2’ 3시간,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2시간 대기

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 일대. / 사진=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 일대.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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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올해로 5번째 지스타를 방문하는데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사람이 많이 모인 만큼 즐길 맛이 나서 좋다.”

14일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 참석한 게이머는 들뜬 표정으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전날 개막한 지스타 2025에서는 일반 관람객 입장이 오전 11시부터임에도 대기 라인은 두 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졌다.

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 일대. / 사진=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 일대.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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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은 관람객 김 모 씨는 “해마다 오지만 올 때마다 사람은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총 44개국 1273개사, 3269부스로 꾸려졌다. 국내 게임사로는 메인 스폰서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웹젠, 그라비티 등이 참여했다.

글로벌 게임사로는 배틀스테이트 게임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세가·아틀러스, 유니티, 플레이온·워호스 스튜디오 등이 참가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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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300부스 규모의 초대형 전시관을 마련한 엔씨였다. 관람객 입장이 시작되자 엔씨 부스가 설치된 오른편에 사람이 몰렸다.

오는 19일 출시되는 신작 ‘아이온2’와 더불어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공개까지 겹친 영향이다. 이에 더해 미공개 신작이었던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까지 전일(13일) 공개되며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넷마블 부스 역시 밝은 조명과 함께 많은 인파가 붐볐다. 입구에서 정면에 위치한 넷마블 부스는 112부스 규모 공간에 145대의 시연대를 설치해 체험객을 맞이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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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으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블베인’, ‘몬길: 스타다이브’,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등을 출품했다. 또한 ‘솔: 인챈트’ 야외부스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입구에서 좌측에 위치한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팰월드’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부스 내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기고 디지털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 부스는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도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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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부스를 체험한 이 모 씨는 “지스타 오기 전부터 기대했던 신작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어서 설렜다”며 “올해 꼭 해보고 싶었던 만큼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친구를 따라 처음 와보는 지스타인데, 행사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볼거리가 많아서 하루 종일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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