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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보는 AI지자체’ 지역정보개발원, ‘제4회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1 09:12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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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0월23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제4회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Next Local AI: 지역혁신의 플랫폼 생태계’를 주제로, AI와 데이터가 이끄는 지방행정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논의한다. 행사는 개발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AI·디지털 혁신 전문가,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 공공기관 및 학계 인사 등 약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반 지역혁신의 생태계 구축 방안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모색한다.

행사는 오전에는 개회사와 축사,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두 개의 세션을 통해 국내외 발표와 좌담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지방행정서비스의 고도화’를 주제로, 남태우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팀장이 발표를 맡는다.

이후 송석현 한국디지털정부학회장의 사회로 임은영 LG CNS 사업단장, 찌아웨이쭈이(Jia Wei Cui) 대만 vTaiwan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여해 AI 기술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AI 플랫폼 거버넌스: 민관협력, 법·제도 혁신,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유산쩡(Yu Shan Tseng) 대만 Odditysay Labs 대표와 베네딕트 크리거(Benedikt Krieger) 독일 VDI/VDE 기술혁신연구소 기술 컨설턴트가 국제 협력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태성 충북대학교 교수의 진행 아래, 이상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 신준선 법무법인 청출 파트너 변호사가 민관이 함께 만드는 공정하고 투명한 AI 플랫폼 운영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AI·디지털 혁신 분야에 관심 있는 민·관·학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스터 내 QR코드로 오는 22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박덕수 원장은 “이제 AI는 지방정부의 업무 방식과 지역경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지자체 간 AI 협력과 플랫폼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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