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려아연 '그린메탈' 비전 알린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6 16:4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범)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세계 1위 종합비철금속 제련 기업 ‘그린메탈’ 비전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개최한다. 올해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슈퍼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등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해 열린다.

고려아연은 올해로 3년 연속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고려아연은 자원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한 과정부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현황과 비전까지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그린메탈' 비전 알린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이미지 확대보기


고려아연은 지난 2022년 최윤범닫기최윤범기사 모아보기 회장 취임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순환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일컫는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전시까지는 호주 자회사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위주로 홍보한 반면, 올해 전시부터는 미국 등을 거점으로 한 자원순환 사업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전환, 순환, 연결, 탄소제로 등 4가지 전시 테마를 선정하고 △통합 밸류체인 디오라마 △대형스크린(4개) △전략광물 전시모형 △온산제련소 수소지게차 △각 Zone 키오스크 콘텐츠 △AI 기반 폐기물 선별로봇(로빈) △4족보행 AI 안전관리 로봇 등을 부스에 배치했다.

전시 부스 중앙부에 위치한 디오라마는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인피니티 모형으로 구현했다. 디오라마의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부분에는 태양광·풍력 등 9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개발·발전 사업과 대규모 배터리ESS 시스템 사업을 소개했다. 자원순환 부분에는 폐전자제품, 폐배터리, 태양광폐패널 등 버려지는 폐자원으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새 다시 동,은과 같은 100%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회사 스틸싸이클이 제강분진에서 조산화아연을 생산하는 기술력도 소개했다.

이번 전시 주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에 맞춰 AI 로봇도 배치했다. 고려아연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 이그니오와 협업 중인 AI 기반 폐기물 선별로봇(로빈)과 온산제련소에 도입한 4족보행 로봇으로 관람객에게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빈은 고려아연 자회사 로보원의 솔루션이다. 또 4개의 대형스크린에는 다양한 사업소개 영상을 담아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전략광물 모형과 키오스크 콘텐츠를 통해 고려아연의 기술역량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탄소 배출 없는 그린메탈 생산을 위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과 자원순환 사업이 호주와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그린에너지-그린수소-자원순환-그린메탈로 이어지는 고려아연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2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3 형보다 나았던 기아, 3Q 영업익 1조8183억 전년비 24.3%↑ 기아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글로벌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를 앞세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성과다.다만 기아 수익성이 관세 이전 수준과 비교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미국 자동차 관세 조정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 판매 인센티브 확대 등은 수익성을 압박했다. 판매 성장세를 실제 이익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남은 과제다.외형 성장에서 갈린 희비3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