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컴, AI 사업 성과 기반 하반기 글로벌 확장 ‘가속’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4 14:05

국내 공공·교육 AI 사업 연이어 확대하며 기술력・시장성 입증
안정적 실적 기반 일본 등지에서 ‘AI 에이전트’로 기술 고도화

한글과컴퓨터가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 사진=한컴

한글과컴퓨터가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 사진=한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14일 한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한컴은 35년간 축적된 문서 기술을 활용해 기업간거래(B2B) 및 기업・정부간거래(B2G) 분야 AI 생태계 확산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 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어 개별 설루션 공급을 넘어 이를 통합하고 고객 업무 시스템과 연동해 전반적인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한컴AI 에이전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반 사업 모델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은 일본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았다. 현지 금융사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그룹과 문서 및 인증 분야에서 AI 설루션을 현지화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아시아태평양 독점사업권을 보유한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 기술을 결합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해외 성과를 가시화할 방침이다.

한컴은 이처럼 금융권을 시작으로 확보한 교두보를 통해 향후 공공행정, 의료,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으로 AI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한컴은 올해 상반기 공공 및 교육 AI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100여 건에 이르는 기술검증(PoC)을 마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한컴은 ▲국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 시스템 구축 ▲범정부 AI 공통 기반 사업에 이어 최근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까지 참여하며, 높은 보안성과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한편 한컴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65억원, 영업이익은 171억원을 기록을 기록하며 AI 사업 투자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기반을 증명했다.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한컴 대표는상반기 국내 AI 시장에서 거둔 성공은 한컴의 기술이 시장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AI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한컴의 기업가치를 단계 끌어올릴 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S일렉트릭, 전력 슈퍼사이클 수혜…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LS일렉트릭(ELECTRIC)이 글로벌 전력시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5770억 원, 영업이익 17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2%, 64.4% 증가한 수치며, 직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2분기 신규 수주는 약 2조1000억 원으로, 현재 수주잔고는 전 분기 대비 약 1조4000억 원 증가해 7조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실적 성장은 데이터센터 배전 사업과 초고압 변압기 사업이 주도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의 설비 투자 증 2 두산밥캣, 판가 인상으로 매출 증가…실적 견인 부문 ‘소형 장비’ 두산밥캣이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판가 인상과 관세환급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제품 가운데선 소형 장비 판매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 북미 지역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두산밥캣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479억 원과 2917억 원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시스템 점검으로 인한 일부 물량 이연에도 판가 인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환급 효과로 같은 기간 42.9% 증가해 영업이익률 11.9%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이 증가한 한편 금융비용이 축소되며 63.9% 늘었다.두산밥캣 3 "접속을 안해도 캐릭터 성장?"...스마게, 신작 이클립스로 'MMOLite' 제시 “이클립스는 MMORPG를 즐기면서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느껴온 부담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요즘은 게임뿐 아니라 영상이나 숏폼, 다양한 콘텐츠까지 이용자분의 시간을 함께 경쟁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그런 환경에서 MMORPG도 이용자분의 시간을 계속 붙잡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분의 생활과 공존하면서도 MMORPG만의 깊은 재미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퍼스트타워에서 진행된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제작발표회’에서 개발사 엔픽셀의 이상문 개발총괄 PD는 이같이 밝혔다.이클립스 더 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엔픽셀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