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방성빈號 부산은행-최우형號 케이뱅크, 지역경제·상생금융 맞손…공동대출 출시

우한나 기자

han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0 15:42

하반기 내 공동대출상품 출시 예정
양사 공동심사·재원분담으로 시너지↑

(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BNK부산은행과 케이뱅크가 공동으로 준비 중인 개인신용대출 상품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양 은행은 연내 케이뱅크 앱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고, 공동심사 및 대출재원 분담으로 금융소비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은행은 공동으로 준비 중인 개인신용대출 상품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협약의 주요 성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케이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양 은행은 각각 신용평가 및 대출심사를 진행한 후 공동으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다.

실행된 대출금은 부산은행과 케이뱅크가 5:5 비율로 분담하며 신청부터 실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케이뱅크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부산은행의 신용평가모형(CSS) 역량과 금융 운영 노하우, 케이뱅크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 등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 은행은 이번 공동대출상품을 시작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및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향후 지역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기업대출 영역에서도 협력을 검토 중이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공동신용대출은 지역 금융기관과 인터넷전문은행 간의 상생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