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증권, 정보보호 자율공시 참여… “167억 투입, 보안 역량 선제 강화”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7 09:56

▲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025년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참여하며 자사의 디지털 금융 보안 수준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했다. 금융사가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은 고객 신뢰 제고와 보안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처음으로 정보보호 투자 규모, 인력 구성, 인증 현황, 주요 활동 등 세부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 기준 IT 부문에 총 1,261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167억 원(13.2%)을 정보보호에 사용했다. 전사 인력 중 IT 담당자는 423명이며, 이 가운데 42명이 정보보호 전담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임원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주요 보안 이슈는 대표이사에게 정기 보고되고 있다.

보안 관련 인증 현황도 두드러진다.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27017, 27701 등 국제 정보보호 인증을 확보했으며,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DDoS 대응 훈련, 시나리오 기반 모의 침투 훈련,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 수립 등 실질적인 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 걸쳐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보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보안 역량 강화와 체계적 대응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금융, 신종자본증권 2700억 공모…최대 4000억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함영주)가 총 2700억 원 규모의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바젤III 자본규제 강화에 대응해 자본 적정성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관 수요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4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어 시장의 투자 수요가 어느 정도 유입될지 관심이 쏠린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제19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으며, 교보증권, 한양증권, 하나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1일 진행된 2 “외국인 투자 문턱 낮춘 LEI…예탁결제원, 글로벌 디지털 인증 인프라 부상”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이후 국내 자본시장이 국제표준 기반의 LEI(Legal Entity Identifier) 실명확인 체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세계 최초 수준의 ‘전 글로벌 LEI 발급확인서’ 서비스를 앞세워 해외 기관투자자의 국내 투자 절차를 간소화하며 글로벌 디지털 인증 인프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금융위원회는 기존 외국인 투자자 등록번호(IRC) 제도를 폐지하고 여권번호와 법인 LEI 등을 활용한 해외 투자자 확인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도 글로벌 기준 기반의 실명확인 체계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LEI 활용 범위 역시 확대되는 모습이다.특히 예탁결제원은 전 세계 LEI를 대상으로 발급확인서를 3 SK디스커버리, 결국 SK가스 뿐…신사업 부진에 할인 지속 SK디스커버리의 SK가스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SK케미칼이 실적 부진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주가수익스왑(PRS)으로 연결돼 있는 SK에코플랜트가 중복상장 이슈로 기업공개 추진 일정 등이 불투명해지면서 SK디스커버리의 재무안정 고심도 늘고 있다.18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3조289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4%, 당기순이익은 169.4% 각각 늘어난 1898억원, 2123억원으로 집계됐다.폭발적 성장을 보였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사실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