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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밸류업 계획 공시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35%로 확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8 21:43 최종수정 : 2025-03-02 18:34

목표 K-ICS 비율 200~220% 설정

자료 = DB손해보험

자료 =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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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이어 보험사 중 두번째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올린다는게 목표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28일 ‘2025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DB손보는 중장기 자본관리 정책으로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DB손보 2024년 주주환원율은 23% 대비 12%p 상승한 수치다.

K-ICS 비율 200~220% 수준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K-ICS 비율 최저 수준을 200%로 설정한건 감독규정와 위기상황 대비 등을 고려한 최소한 방어 수준이다. 최대인 220%는 연도별 K-ICS 비율 증가 수준,예고된 제도 변경, 가정변경 예상에따른 영향도 반영해 설정했다.

K-ICS 비율 관리로 발생한 초과 자본 구간으로 주주환원과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DB손보는 "배당 성향 확대 통한 추가 배당 지급 활용 등 주주 환원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 추진, 고위험·고수익 투자자산 확대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ICS 비율 목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선 후순위채 발행과 손익 확대 중심 사업계획을 시행한다. 대량 해지 재보험, 공동재보험 등 재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험·금리 위험액을 축소하고 고위험 자산 축소 등으로 운용자산 P/F 리밸런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채널, 디지털, 자산운용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채널 주도 승환 중심 성장구조를 탈피해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도입 가속화 기반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보유자산과 자본 활용을 극대화해 신성장 동력 발굴을 추진한다.

DB손보는 "구조적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4대 전략과제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장 변화 대응 위한 기민한 경영기반 마련하기 위해새로운 보험사업 모델에 적합한 조직·인력 구조와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사업 역량 고도화로 지속 성장을 추진한다.

미주 지역에서는 수익상품 중심 사업지역을 확대하는 내생적(Organic) 방식과 현지 보험사 투자를 통해 기회를 발굴하는 외생적(Inorganic) 방식 동반 성장 꾀하기로 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 외 동남아 유망지역 추가 진출 타진하고 손보 뿐 아니라 생보 동반진출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연 2회 임원이 참석하는 사업설명회를 시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연 2회 애널리스트 대상 컨퍼런스 콜을 시행하고 국내/외 주요 투자자 IR 미팅 임원진 참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 NDR, 컨퍼런스 참석 확대와 시장의견 경영진 전달할 예정이다.

해외 투자자 소통도 강화한다. 홍콩, 싱가포르 지역 외 미주, 유럽 등 활동지역 IR 시행을 확대하고 해외 증권사 컨퍼런스 행사 임원진 참석도 늘리기로 했다.

DB손보는 "투자자들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경영진에게 적시 전달하여 회사가치와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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