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주 가치를 높이고 시장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IR, 자사주 매입, 주주환원율 확대 등 다양한 전략으로 밸류업을 추진 중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달성 ▲보통주자본비율(CET1) 13.0% ~ 13.5% 내 관리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하나금융은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며 “밸류업 계획이 단순한 목표 설정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점검 및 평가를 거쳐 개선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의 지속적 증대를 위한 밸류업 계획 및 구체적 이행방안을 직접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함 회장은 “시장의 기대수준에 걸맞은 주주환원은 지속가능한 수익성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며, 철저한 현황 진단과 실질적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밸류업 계획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수익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K-금융의 선도 주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며, 대한민국 금융주의 밸류업 성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에 대해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그룹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 함 회장은 지난해 12월 직접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경영진이 직접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또한 함 회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며 친환경 금융, 사회적 책임 투자(SRI) 등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2년 ESG 임팩트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약 3조 8,65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함 회장의 밸류업 전략은 수치에서도 그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 총주주환원율도 ▲2022 27% ▲2023년 33% ▲2024년 38%로 매년 우상향하고 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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