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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4분기 첫 분기 흑자 달성 "주식거래 확대" [금융사 2024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4 14:12 최종수정 : 2025-02-05 09:24

영업흑자 기록…해외주식 거래 껑충

카카오페이증권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2025.02.04)

카카오페이증권 / 자료출처= 카카오페이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2025.02.0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거래 확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출범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4일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닫기신호철기사 모아보기)이 2024년 4분기 7억원 규모 영업 흑자(매출-비용)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1% 껑충 뛰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증권 실적에 대해 "주식거래 확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24년 4분기 주식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인 17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주식 거래건수는 5400만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30% 증가했다. 특히, 4분기 해외주식 거래건수가 크게 늘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주식잔고는 전분기 말보다 120% 급증하면서 2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전체 예탁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해 3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024년 12월 기준 누적 종합계좌수가 700만개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고객 유형 별 특화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기능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를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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