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복현 금감원장 "정치상황에 동요 말라…시장안정 최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15 19:33

'尹 탄핵안 가결' 후, 15일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4.12.1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4.12.1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15일 "현 정치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한치의 업무공백 없이 시장안정과 현안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전날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이뤄진 이날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대내외 정치, 경제,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면밀한 대응이 시급하므로 내년도 금융감독 방향을 조속히 정립하고, 금년 현안과제는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하여 가시적인 효과가 나올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내년도 금융감독/검사 방향에 대해서 시장과 소통하여 금융회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 경영환경 예측가능성을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면밀히 고려하여 서민·취약계층 및 지방 자금 공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유연하고 세심한 가계대출 관리를 추진"하고, "금융회사의 부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정리/재구조화 계획 이행을 적극 유도하고,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속해 달라"고 제시했다.

이 원장은 주말 지나 월요일(16일) 시장 개장 이후 금융상황을 점검하여 "이상징후 발견 시 적시 대응하면서, 비상상황을 가정한 전사적 리스크 관리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유동성, 건전성 관리 철저, 금융IT 안정성 점검 등이 해당된다.

경제·금융시스템의 안정적 관리능력,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일관된 추진 등을 해외 투자자, 해외 감독당국과 지속 소통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업 자금사정에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예정된 투자나 연말 운전자금 등이 빈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토록 했다.

최근 불안심리를 틈탄 보이스피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허위정보 유포행위 등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소비자피해 우려 시 소비자경보 발령 등 투자자 주의 환기 조치도 시행토록 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회사채 1.1조 '뭉칫돈'…아시아나 합병에 베팅한 기관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11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오버부킹을 기록했다. 연내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앞두고 통합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신용도 상향 가능성이 기관투자가 수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일 2년물과 3년물로 나눠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 114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118-1회)이 최초 발행예정액 800억 원에 5710억 원이 몰려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년물(118-2회) 역시 1200억 원 모집에 5430억 원이 접수돼 2 스페이스 X 파급력은…증권가 "증시 유동성 블랙홀 VS 수급 낙수효과"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Space X)'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 X가 주식시장에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유동성 블랙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스페이스X 이후에도 초대형 IPO들이 대기 행렬에 있는 만큼, 수급의 낙수효과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상존한다. 특히 상장 직후에는 그동안 대거 선반영된 기대치가 해소되는 만큼,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된다.자금 이탈 단기 변동성 자극…패시브 자금 관건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 X가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3 스페이스 X IPO '성큼'…일반 투자자 노크법은?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상장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국내에서는 전문투자자에 한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투자자는 스페이스X를 편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나 펀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불발…전문투자자 중심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X는 오는 11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튿날인 12일(현지시각)에 나스닥에 상장한다.IPO를 통한 스페이스X의 자금 조달 규모는 750~800억 달러로 추정되며, 기업 가치는 1조7500억~2조 달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