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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우리은행 검사결과 발표 내년 초로 연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11 13:25 최종수정 : 2024-12-11 14:10

"현 경제상황 및 금융여건 종합 고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11.2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11.2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부당 대출 의혹 건 관련한 우리은행을 포함해 금융권 주요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초로 연기한다.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은 11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현 경제상황 및 금융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리은행 등 금융권의 주요 검사결과 발표는 내년초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계엄 사태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방어가 급선무인 상황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관련한 검사를 진행 중인데, 현 회장(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현 행장(조병규 우리은행장) 재임 시에도 유사한 형태의 불법이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원장은 "제대로 이사회에 보고가 됐는지, 내부통제가 작동하지 않았다면 그 이유에 대해 점검해 볼 것"이라며 "다음달(12월) 중으로 이날 밝힌 내용을 포함해 검사 결과를 언론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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